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유게시판

저질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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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자 [littlebirds] 쪽지 캡슐

2008-08-24 ㅣ No.123515

 

신성구님, 마치 신이라도 된듯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추기경님께 완벽을 요구하셨는데 신형제님은 그런 요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사람입니까?

요구하신 것처럼 완벽한 삶을 사셨습니까?

촟불시위는 이미 과장된 미국 소고기에 대한 공포가 한 원인이었고 정구현 사제단들이 늦게 참여하면서

결과적으로 천주교의 위상을 떨어 뜨렸습니다.

이번 추기경님의 인사는 지극히 합당한 조치였습니다.

언제부터 추기경의 인사가 맘에 안든다고 추기경의 뒷조사를 하면서 뒷통수를 갈기는 세상이 되었습니까?

이런 저급한 방식이 정구현 사제를 위하고 천주교를 위하는 방식입니까?

신부님들을 교묘히 정치에 이용하지 마십시요.

이런식이라면 천주교인이라는 말도 꺼내지 마십시요.

대한민국 말이 너무나 많은 사회가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대통령을 욕하고 가톨릭 신자가 추기경께 무례하게 대들고..

권위도 부정하고  마음에 자비도 없이 배설만 해대는 천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열매 맺지 않고 잎만 무성한 나무처럼 말이 많다 보니 이젠 안해야 될 막말들을 마구해대고 있습니다.

막말의 전성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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