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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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죽거린다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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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숙 [lalee] 쪽지 캡슐

2008-08-25 ㅣ No.123533

신성구님, 마치 신이라도 된듯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그렇게 단정하시는 근거는) 

추기경님께 완벽을 요구하셨는데 (그렇게 단정하시는 근거는?) 신형제님은 그런 요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사람입니까? (신형제님이 무엇을 요구하셨나요? 님은 어떤 자격이 있어서 그 분께 이 글을 쓰셨나요?)

요구하신 것처럼 완벽한 삶을 사셨습니까? (완벽한 삶을 산 사람만이 무언가를 할 자격이 있나요? 그렇다면 송영자님은? 이 글을 쓰실 만큼 완벽한 삶을 사셨나요?)

촟불시위는 이미 과장된 미국 소고기에 대한 공포가 원인이었고 (그렇게 단정하시는 근거는?) 정구현 사제단들이 늦게 참여하면서 결과적으로 천주교의 위상을 떨어 뜨렸습니다. (그렇게 단정하시는 근거는?)

이번 추기경님의 인사는 지극히 합당한 조치였습니다. (그렇게 단정하시는 근거는?)

언제부터 추기경의 인사가 맘에 안든다고 추기경의 뒷조사를 하면서 뒷통수를 갈기는 세상이 되었습니까?(지금 세상이 과연 그런 세상입니까? 송영자님이 단정하시면 무엇이든 그리 됩니까?)

이런 저급한 방식이 정구현 사제를 위하고 천주교를 위하는 방식입니까? (저급하다시는 근거는?, 저급의 정의는?)

신부님들을 교묘히 정치에 이용하지 마십시요. (정치에 이용하고 있다는 근거는? 정치의 정의는?)

이런식이라면 천주교인이라는 말도 꺼내지 마십시요. (이런식이란? 송영자님의 가치관이 천주교인의 자격됨의 기준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그 근거는?)

대한민국 말이 너무나 많은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단정하시는 근거는? 그 근거의 객관성은 어떻게 보장하시나요? 그런 사회는 나쁜 사회인가요?)

초등학생들이 대통령을 욕하고 가톨릭 신자가 추기경께 무례하게 대들고. (근거는? 욕과 무례의 개념과, 객관적인 기준은?)

권위도 부정하고  마음에 자비도 없이 배설만 해대는 천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누가 권위를 어떡게 부정하고 있지요? 근거는? 천민 민주주의란?)

열매 맺지 않고 잎만 무성한 나무처럼 말이 많다 보니 이젠 안해야 될 막말들을 마구해대고 있습니다. (누가 막말을 하지요? 막말이란? 근거는?)

막말의 전성시대입니다. (막말의 전성시대란? 그렇게 단정하시는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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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파란색 괄호 안의 조건을 님께서 충족시키지 않으시면

<송영자님은 막말쟁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라는 저의 주장은

위에 님께서 펼쳐 놓으신 주장과 하나 다름없이 같은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님의 저 주장은 하나마나한 주장이 되겠지요?

어쩌면 안하느니 못한 주장일 수도 있겠습니다.

혹시 심정적으로 님에게 공감하는 이들을 <선동>하는 데는 어느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겠군요.

여하튼 선동이 난무하는 이 게시판, 가히 막말의 전성시대라 할 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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