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o for orchestra in C minor, Op.4 No.3 슈타미츠.J / 오케스트라를 위한 삼중주 Op.4/3 Johann Stamitz 1717~1757 Donald Armstrong, Cond / New Zealand Chamber Orchestra 2차 대전 후 만하임 악파에 대한 연구가 진척되면서 베토벤과의 연관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슈타미츠의 작품 4의 3곡 C단조의 3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의 유사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베토벤의 스케르초에서 보이는 단편적인 진행이 슈타미츠의 작품에서도 발견되었고, ‘운명의 동기’도 슈타미츠의 작품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토벤의 운명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에서도 발췌하였습니다. 당시 관례상, 지금처럼 남의 곡조를 인용한다고 비난받지는 않았고 자신이 존경하는 작곡가의 곡조를 조금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더 존경의 뜻이었다고 하니, 전혀 문제 될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거장의 뒤에는 슈타미츠가 있었던 것이죠.   1. Allegro Nzso Chamber Orchestra Performers: Donald Armstrong, Johann Stamitz 2. Andante Nzso Chamber Orchestra Performers: Donald Armstrong, Johann Stamitz 3. Menuet Nzso Chamber Orchestra Performers: Donald Armstrong, Johann Stamitz 4. Prestissimo Nzso Chamber Orchestra Performers: Donald Armstrong, Johann Stami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