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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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당신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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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rosemary6844] 쪽지 캡슐

2008-06-22 ㅣ No.121484

 

 

다정하신 예수님

 

 

가장 부드럽고 힘솟게 하는

 

 

당신 사랑의 상처로

 

 

참되고, 정결하고, 성스러운 사랑으로

 

 

제 영혼 가장 깊은 곳을 관통하소서

 

 

제 영혼, 당신을 향한 사랑과 바람으로

 

 

초췌해지고 안절부절 못하나이다

 

 

 

당신을 갈망하고 당신을 구하고 당신을 찾으며

 

 

당신이라는 목적지에 이르게 하소서

 

 

당신을 생각하며 당신에 대해 말하고

 

 

무슨 일을 하든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해 하게 하소서

 

 

 

 

겸손과 사려로

 

 

사랑과 즐거움으로

 

 

인내로이 당신을 섬기게 하소서

 

 

 

 

 

성 보나벤투라,   13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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