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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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8-06-21 ㅣ No.121450

요즘은 바둑 전문 사이트에서 거의 시간을 보냅니다. 
바둑 전문 사이트가 바둑만 두는 것이 아니라 중계 방송 방을 개인들이 만들어서 좋은 음악들을 방송하기도 하고
개인이 소장한 음악을 틀어주고 이야기하는 방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바둑 사이트의 음악을 듣습니다.
 
한번은~~~~~
바둑 사이트에 들어가 음악을 들으면서 굿뉴스 글을 읽으려고 어느 글을 클릭했었더랬지요..
그리고 나도 모르게 다시 바둑 사이트로 돌아 왔는데 가톨릭 성가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타이밍 좋게 갑자기 바둑 사이트 방장이 나가고,,,( 방장이 나가면 음악은 정지 되고 방은 살아있음)
굿자게 덧글 음악이 나왔던 거지요..
너무나 흥이 나서 신나게 덧글을 달았지요. 
 
 
"여기 사이트에도 가톨릭 신자가 있군요..^^ 흐뭇~ "
~~~~~~~~~~~~~~
"이 성가는 너무나 좋지요.."
 ~~~~~~~~~~~~~~
              ?
              ?
              ?
한참을 덧글을 다는데 아무도 댓구를 하지 않는 것이 었습니다. 이런~ 젠장~
 
그래서 다시 굿뉴스 게시판에 돌아오니 이곳에서 나는 소리였던 것이 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바둑 사이트에서 신나는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이곳 굿뉴스에 돌아다니다보면 원하지 않은 음악이 확 찬물을 끼얹는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 허걱 이런 경우 재빨리 이곳에서 나오는 음악이 어디서 흘러 나오는지 찾아서 그것을 정지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기분은 벙찐 상태가 됩니다. 
 
사실 바둑 사이트가 아니더래도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곡을 어디서든 맘대로 들을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원하지 않은 곡을 댓글로 올리는 사람들이 이 굿자게에는 아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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