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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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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간 화요일 2008년 6월 17일 (녹) ♤ 말씀의 초대 아합은 나봇의 포도밭을 빼앗았지만 불안해한다. 엘리야 예언자는 아합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아합과 그 후손들이 심판받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겁에 질린 아합은 하느님의 자비를 청한다(제1독서). 이웃 사랑의 완성은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되는 경지다. 보통 사람은 그런 경지에 오를 수 없다. 함께 지내는 가족에게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과 먼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늘 부딪히는 사람을 제쳐 두고 먼 곳의 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는 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43-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3 "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 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06 참나무하늘소 ! 참나무와 하늘소는 어떤 사이일까 나무가 하늘소 보살피는 사이일까 한 동네 이웃일까 참나무는 어째서 한 마디 말도 없이 하늘소 하는 대로 견디고 있을까 베푸는 사랑 실천하고 있는 걸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