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영원히 남는 묵주기도 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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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baksam] 쪽지 캡슐

2008-06-14 ㅣ No.121269

약 10 전 두 노 부부가
서예학원을 하셨고
큰 아들이 그 곳에 다녔는데
찾아가면 반기시고 다과를 주셨으며
천자문 책을 내셨다고
사모님이 일부러 갖다 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중풍에 걸리셨고
침 맞으러 오셨고
다른 후배 한의사가 왕진을 다녔었고
저도 몇차례-힘들어 자주 갈 수 없었습니다
-왕진을  갔습니다.
 
그분들이 개신교 신자이시길래
영광의 신비 3단을 바치며
성령께서 그분과 함께 해주시길 기도하고
그 댁 앞을 지날 때
몇번 기도하며 기억했습니다.
 
두 분 다 돌아가셨고
며칠 전 제가 생각해보니
침을 놓아드렸던 것은
그 분이 돌아가시므로 아무 소용 없는 일이 되었지만
그분을 위해 바쳤전 영광의 신비 3단은
영원히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도 그분들과 나사이에 유효하구나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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