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박재용, 김동원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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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욱 [ckrkdud] 쪽지 캡슐

2012-08-21 ㅣ No.1376


특정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가 보도록 되어있고 의견을 내도록 되어있는 곳에
글을 남긴다(게시)는 것은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해

1. 내 의견은 이러니 찬성하든 반대하든 침묵하든 관계없이 보아달라고 한 것 이고
2. 누구든 게시한 글에 평가나 비판을 할 수 있고 그것을 응당 수용하겠다는 것 이며
3.이후 의견을 답글이나 한줄로 전하는 이들에 대해 게시자는 다시 반론하거나 질의하는 것 까지를 수용한다는 것 을 전제로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인지

1.읽는건 되지만 반론이나 동의 표현을 불가능하게 설정을 해놓으셨네요.
    자신은 마음껏 주장하고 다른이의 이야기는 듣지않겠다는건 반칙입니다.
2.작성된 의견을 동의없이 삭제하거나 해서는 안되지만 그런일도 있는듯 합니다.
    다른이의 글을 마음대로 할거면 처음부터 글을 게시판에 올리지않으셔야 합니다.

형제님
자신이 끝까지 의견을 낸것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가 아니라면
또 의견이 다른 이들의 주장을 들을 자세가 아니라면
공개된 게시판이 아닌
형제님 [일기장]에 글을 쓰시고 마음껏 의견을 내어야 합니다.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이미 타인에게도 자신 만큼의 권리를 인정한다는 것 이니까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아마도 자신의 의견을 내고 타인의 의견을 구하고 견해차를 알기위해 또는 같은 견해 다른견해의 분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오는 것 이지 어떤 한 사람의 일방적인 발설을 보려고 온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설령
어느 분들의 글에서 심한 모욕감이 드는 정도(개인차가 존재합니다)의 표현을 듣거나 
하면 정중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정중한 대화를 하자고 청하시면 설령 형제님의 주장이 대부분의 분들과 괴리감이 있다해도 기본적인 인성에 의구심을 갖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으로는 옳다고 여기지만 증거나 정황이나 논리면에서 다른이와 토론을 이어가기가 어렵다면 정중히 그 마음을 전하고 토론을 마치시면 좋겠습니다.
토론에서 진것이 아님을 읽는 이들이 다 알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감정이 상하셨다하여 막가는 식의 글은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은총속에 마무리하세요^^


@@@ 추가 @@@

아래답글을 읽고 게시판에 삭제, 차단 그런 기능이 있슴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마도 음란 상업성의 글, 토론에 관계없는 토론 저해요소들을 자정하라는 의미에서 이용자들에게 그런 기능을 부여한듯 합니다.

이곳 토론실에 공지사항에는 없는 내용이구요.

그런 기능이(기능의 이용 목적을 떠나서) 있다는것과
토론을 하자고 글 올리는 이들의 토론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가
연관성이 있을까요?

법이든 규정이든 기능이든 내 입맛에 맞는
최악의 경우로 그것들을 해석하고 정당화하고 이용하려 한다면
그야말로 질서가..  공정성이.. 기회가...  성립되지 못합니다.

그러한 기능은 왜? 생겼는지  어떻게? 이용하라는 것 인지 언제 어떤 경우에?  행사하면 되는지 ..... 게시자가 무절제하게 또 무분별하게 주어진 권한을 사용하기전에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 타당성이 없는 억지 같다면
이곳의 토론실 관리자에게 공개질의해서 토론실이 무었하는 곳이고
어떻게 토론해야 하는 곳이며
의견 교환은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삭제차단 기능(권한)이 왜 게시자에게 주어졌으며
삭제, 차단등의 기능 사용할때의 경우의 예에 대한 답변을 받아 여러 사람들에게
그 내용을 보시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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