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5일 (수)
(홍)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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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윤 [hamm242] 쪽지 캡슐

1998-09-26 ㅣ No.441

안녕하세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몇년전 부터 가톨릭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하이텔 하늘나라와 Internet의 교황청을 방문

하며 시간을 많이 허비하기도 했고, 본당의 컴퓨터 성서 보급을 위해 레지오등을 통해

홍보도 해보고 했지만 모두가 관심밖이라, Cyber 세계도 현실로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유례가 없이 빠르고 참신하게 연결된 Network세상을 보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믿음과 어떤 면에서는 상치되는 것 같은 컴퓨터 만능주의에서 우리의 갈길을 올바르게

조명하고, 바른 통신문화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면서 주님의 복음을 가상세계를

통해서 선포하는 또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주님, 이처럼 아름다운 세상과 편리한 도구를 허락하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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