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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보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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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9-26 ㅣ No.454 조선 일보를 보다가 우연히... 이런 사이트가 생겨서 정말 기쁘고요. 저같은 초보가 여기에 가입해서 글도 쓰고 그럴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또 신나고 그래요. 이 글쓰고 나서는 이태리에 공부하거 가 계시는 수사님께 메일 보내서 이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릴까해요. 앞으로 여기에 자주 글 올릴테니 여러분 잘 봐 주세요. 그리고 제가 엉뚱한 질문같은거 하더라도 너그럽게 봐 주세요. 사실 저는 지금 예비자 교리반에 다니는 중이거든요. 정말 왕초보죠? 그래도 나름대로 성경책은 열심히 읽는답니다. 여러분, 자주 만나요!!!
주께서 고개를 돌려 그대를 축복하시고 평화를 주시기를...
1998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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