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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저에게 진정한 축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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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ㅣ No.3304 (십자성호를 그으며) 찬미예수님!! 이동우마르코형제님의 글을 읽으며, 점점 늘어나는 제 뱃살을 어루만져 봅니다. 나름 본당사목회 기획분과장, 독서단원, 지역장, 구역장 등... 주님께 의지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뱃살이 늘어난 이유를 돌아보면 친교라는 명분의 술자리가 많았다는 고백을하게 됩니다. 평화방송라디오를 청취하면서 이동우마르코 형제님의 너무나 밝은 음성에 힘을 얻곤합니다. 지금 이렇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것도, 남들이 모르는 신체장애가 있지만,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것도, 부족하지만 충분하다고 격려하시고 봉사할 수 있도록 뽑아주신것도, 주위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도, 지금, 바로, 오늘, 이 순간이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그럴 수 있다면 이동우마르코 형님을 직접만나 손을 잡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은데~ 마음은 커다란데~ 표현이 부족하네요. 멀리서라도 격려하고, 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평화가 함께하시길~
서울대교구6지구 창4동본당 조원영 발렌티노 배상 010-6823-0319 0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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