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엄마

스크랩 인쇄

김영숙 [benberoni] 쪽지 캡슐

2011-02-05 ㅣ No.638

 찬미 예수님!
루르드에 가서 성모 어머니를 꼭 뵙고 싶었는데....왜 그리도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지....
울엄마가 치매를 앓고 계신동안 엄마를 모시면서 엄마의 사랑을 알았습니다.
내가 자라는 동안 강한 엄마였지만, 내가 커서 보니 강한 엄마가 아니라 엄마라는  모성이 강하게 했던 것이었습니다.  한없이 약하고 여린 엄마의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보며, 또 자라는 과정에서의 옛모습을 보며, 엄마의 존재가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엄마를 떠나 보내고 엄마의 빈자리에 성모님이 함께 계심을 믿으며 의지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성모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297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