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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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 대통령과의 만남을 거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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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재 [musecom] 쪽지 캡슐

2008-06-07 ㅣ No.121123

오늘 불교계, 개신교 목사들과의 만남에 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작금의 사태에 대해 아무런 잘못도 뉘우치지 못하는 대통령.

자신의 잘못임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그저 남의 탓에 돌리기에 바쁜 대통령.

더구나 불교계 인사들은 대통령이 자기 말만 했다 라고 하더군요.

종교계 원로들과의 만남은 그저 대통령의 정치쇼에 불과합니다.

우리 천주교가 대통령의 쇼에 놀아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추기경님, 부탁드립니다.

대통령과의 만남을 거부해 주십시오.

그것만으로도 대통령 에게 또한 국민들에게 많은 메시지가 될 것 입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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