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 (월)
(녹)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안철수 대통령 후보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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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mir4478] 쪽지 캡슐

2012-07-26 ㅣ No.1269

20여년을 제주기지를 위정자가 줄기차게 추진하였다.
그러나 국민적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힘으로 밀어붙이는 우를 범했다...

위대한 노통은 권위를 버리려 무진 애를 써왔고
대통령으로서 제주기지의 필요성을 역설하시며
역대 어떤 국책 사업보다
민주적 절차를 게을리 하지 않으셨다.

위정자는 선과 악을 나누는 자가 아니라
다양한 이익의 목소리를 절충하는 차선을 선택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젠 이곳은 몇몇 사람의 독무대로 전락하였고
말꼬리 붙잡는 국문학 시간이 되었으니

우리말, 북한말 다시알기의 토론의 장으로 바꾸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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