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3일 (목)
(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어제 고백성사드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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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bbanna] 쪽지 캡슐

1998-09-28 ㅣ No.529

9월 말일에 이사를 가게 됩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짐정리를 하는데 2년전 제가 7년간의 주일학교 교사를 그만두면서 마지막 강론을 했던 자료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죠. 그 감사의 벅참이라니... 전 그 길로 저녁 미사에서 고백성사를 드렸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가끔씩 이렇게 잊지 않고,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시는 계기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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