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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90,19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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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설 [stephaid] 쪽지 캡슐

1999-04-06 ㅣ No.193

191에게... 그사람들은 잘알고 그러는지 잘알지도 못하면서 세뇌 당했거나,자기 신자들을 세뇌시키려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어떤 검증이나 탐구도 없이 목사나 자기 지도자의 말을 맹신하는 경향이 다분이 있지요. 더러는 덜 그런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년전에 직장에서 개신교 신자가 선교 차원에서인지 강남의 어느 교회 목사의 주일설교 책자를 돌린적이 있지요. 여러가지 생활의 예를 들면서 성서해설을 잘표현 했답니다. 그걸 읽으며 노파심에 만일 우리 천주교를 비판하는 내용이 있다면 가차없이 쓰래기통에...라는 슬로건을 갖고 읽었는데, 꽤 이름있는 분이라 그런지 그런 부분이 없는것 같아서, 조달책에게 부탁하여 수녀님 양해하에 몇부 갖다 드린일이 있지요, 참고 하시라고요. 왜 그사람들 설교하나 잘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감화를 받아서인지 궂이 헌금을 크게 논하지 않아도 아낌없이 안주머니에서 헌금이 안나오겠어요? 개신교는 태생 부터가 분열과 아집의 역사이지요. 다만 성서라는 단세포적인 편견에 사로잡혀 오로지 추구하는 테두리 안에서만 애기가 되고 그범주를 벗어나면 천막치고 만세삼창 부르고 새로 독립하고... 마치 박테리아 분열하듯 기하급수로 세포분열 하나봐요. 하느님 도 굳이 유일신 강조의 의미라며 하나님이라 부르고 심지어 애국가 가사의 "하느님이 보우하사" 마져 "하나님이" 운운 하는 사람도 있지요. 다변화된 서양 사회에서도 신은 "GOD" 으로 통하지 않습니까? 교부시대의 이단 시비부터 동서 로마의분리, 중세 이후로 오늘날 까지 정치적논리 및 자기욕구 충족을 위한 수많은 파생의 분리중에 변화없는 믿을 교리로 2000여년 이어오는 우리의 거룩한 교회를 매도하며 넘보는 무리들은 자기 약점을 보완 하기위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수운꼴을 하고 있는것이겠지요. 진정한 종교인 이라면, 또 덕망을 지닌 신앙인은 자기영혼 다스리기도 바쁜데 그러지 않을껍니다. 남을 왜곡하고 매도하는 그들은 남의종교 탓하고 적개심 불러 일으켜 어디다 쓰겠나요? 아마도 자기들욕망 자기 이기심을 추스리지 못하고 몽매한 사람들 부추기고 세뇌시켜 세를 불리자는 의도에서 이겠지요. YS가 집권했으때 어느 목사라는 사람이 노정권 당시를 빗대어선지 청와대에서 왠 목탁 소리며, 왜? 천주교 추기경이 드나드느냐 앞으로 못오게 하라는 말응 지꺼렸다는 기사를 당시에 본것같으데, YS는 어찌 했나요? 뻑하면 추기경 자문 구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그 부하들도 우리 교우가 적지 않았다는 사실은 무얼 말하나요? 마치 졸부 근성같은 인격의 그들, 자기들 끼리도 서로가 이단 타령하다 어찌 재주좋아 크게 성장하고, 어쩌다 신문사 하나같고 언론 자유 구가 한다고 함부로 외쳐대는 그들, 어떤이는 사람이 많아 사업상 나가는 사람도 있는듯한데... 하여튼 대꾸할 가치도 없는 존재들이지요. 종교재벌 신앙을 빌미로 헌금을 유도하고 재산모으고 자회사 차리듯 또 일족중 누가 지부 차리고 ... 북한에서 우리를 어떻게 말했다지요? 남한에는 거지가 득시글하고, 남한은 생지옥 이라고 했다지요? 그런데 북한 동포는 그게 진리인양 믿었지요? 지금도 우린 북한 소식에서 보면 이해하기 힘든 딴세상의 상황을 보지요. 그런데 탈북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바꿨지요? 바로 이것이 진리입니다. 마르틴루터가 우리 성 교회로부터 나간뒤에 어느 술자리? 에선가 친구가 사제일 당시 고해 받은것 말해보라할때, 친구를 때려줬다는 일화는 무얼 말하겠나요? 비록 뛰처 나갔을망정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진리의 전통은 배반 할수없기 때문 입니다. 마르틴 루터가 종교 개혁한다는 빌미가 성모공경 때문에 그런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들은 자기들 끼리도 자기것만이 최고의 진리 인것같이 주장합니다. 우리가 어머니를 위하고 공경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하물며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낳아주신 어머니를 공경하는데, 패륜아가 아닐진데 무슨 이유가 그리많은지 ... 자기들 어머니한 에게도 그러한지 묻고 싶을 따름이지요. 우리가 엄한 아버지에게 부탁이나 청이 있을때, 가끔 어머니더러 아버지께 대신 말씀드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우리가 성모님을 통해서 전구 하는것도 같은 맥락이 아니겠어요? 예전에 아주 열심히 개신교를 믿는 각 각의 남녀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 또 아주 열심히 성당에 다니는 그들을 보았을때, 역시 강한 것일수록 진리앞에 힘없이 용해됨을 느꼈습니다. 190 에게 독성죄 글자 그대로 하느님을 모독하는 행동이 아닐까요? 거짓 고해를 하거나, 대죄를 범하고도 꺼리낌없이 성체를 영하는행동, 약현 성당에 불지른 행위, 하느님을 모독하고 매도하는행동, 개신교에서 우리 교리를 헐뜯는 행위? 이런것들이 아닌가요? 제가 신부님이 아니라서 ... 그런데 젊은이 아름답고 좋은 우리 언어를 갈고 닦고 빛낼 세대가 모에요가 무었인가요? 그것도 신세대의 멋입니까? 앞으로는 그러지 마셰요. 우리는 좋으신 하느님의 착하고 어린양들 아닙니까?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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