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죄송합니다.

스크랩 인쇄

이지은 [ljelove0513] 쪽지 캡슐

2008-06-03 ㅣ No.120992

 우리의 아버지께서 이광경을 보시고 가슴아파서 눈눌흘리실것을 알면서도 내가 진심으로
 
봉사한 댓가가 이런 거짓 소문으로 되돌아 왔음을 분노하며 인간의 잣대로 내가 주인되어 자매님을 
 
정죄하려 했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무리 억울한 상황이 되었더라도, 정죄는 한분이신 하느님만이 하시는것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내게 아직도 남아있는 악한 마음과생각이 이렇게 크게 상황을 만들고 말았네요.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요번일로 천주교가 ..아니, 범물성당 공동체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개인의 잣대로 생각하는 편견과 독설은
 
하느님의 집인 성당을 먹칠하는일임을 깊이 깨닫는 소중한기회..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6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