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형제자매님
어느 글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어느 건설회사 회장님이
유능한 목수가 나이가 들어 힘들다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회장님이 그럼 마지막 집을 하나 더 지어주고 가시게나.
유능한 목수는 쉬고 싶다고 하면서
마지못해 마지막 집을 대충대강 지었습니다.
회장님은 다 짓고 난 집을
유능한 목수에게 마지막 선물이라고 주었습니다.
그 목수는 후회를 하게 되었지요.
대강 지은 집이 자기 집이 되었으니...
우리 국민은
예전부터 잎보다 꽃부터 먼저 피는 민족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철쭉..등
또한 빨리 끓고 빨리 식는 냄비 민족이라고도 합니다.
목수는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못 한 결과는
자기가 지은 불량주택입니다.
그 목수가 은퇴를 하여 국민 우두머리가 되었죠.
개신교 장로인 그는 다른 나라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스스로 고개 숙여가면서 자랑스럽게 사인하고 왔습니다.
그는 '여러분들이 먹지 않으면 그만이다.'
요런, 한 마디로 휑하니 ... 블루하우스 문을 닫아버렸죠.
자~ 국민여러분
우리 열심히 먹읍시다..
그렇지 않으면 미치지 못합니다.
우린 미쳐야합니다..
이 씨 가문이 세운 남대문도 미리 알고 훨훨 태어먹었으니
앞날이 뻔합니다...
우리가 미치지 않는다면 장로는 계속 우리를 속이려 한 테니
아예 미리 미쳐버립시다...
장사꾼은 머리가 좋습니다.
노가다 꾼은 고집이 셉니다.
그런 사람한테 우리의 미래를 같이 한다는 게
얼마나 후회를 할 것인지...
뱃놀이 잘 하라고 나라 갈라놓을 거 같은 일도...
그래~
좀 미쳐보자...
다 같이 미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