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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現地에서 읊은 丁若鏞先生 作 時文展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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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찬 [andreaphc] 쪽지 캡슐

2008-05-29 ㅣ No.120812

 
 
天眞菴 現地에서 읊은 丁若鏞先生 作 詩文展示 ! 천진암 mailto:chonjinam@www.chonjinam.or.kr


天眞菴 現地에 와서 읊었던 [丁若鏞先生 作 詩文展]




한국천주교회 창립 제229주년(1779~2008)을 경축하며,

한국천주교회창립기념행사 제30회(1979~2008)를 맞아,

천진암 성지의 한국천주교박물관에서는

본 건물 신축 기념으로


제1회

天眞菴 現地에 와서 읊은

丁若鏞先生 作 詩文展을

갖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기간: 2008년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장소: 천진암 성지 한국천주교박물관

1층 역사문화 체험실



정약용 선생은 천진암에 자주 와서 머물며 많은 詩를

읊었읍니다. 특히 주요 방문과 작시의 경우를 보면,


10세 이전 어려서(昔我童時遊)도(1770년 전후),

15세 결혼하던 해에도(1777년),

또 강학이 있을 때에도(1779),

35세 승지로 있을 때도 단오날에도(1797년),

18년 유배생활에서 돌아온 후

65세 늙어서 4개월 앓고 난 후에도(1827년),

天眞菴에 와서 며칠씩 머물며 시를 읊었으니,


천진암은 바로 정약용 선생 자신의 스승격인

李檗 曠菴 公의 道場이 13년간 있었던 곳으로서,

천진암이 정약용 선생에게는

정신적인 母校와도 같은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우선 50여 편의 시를

간결히 그 뜻을 풀어서 함께 전시합니다.


200여년 전 당시 우리 말의 표현자체가

지금과 다른 데가 적지 않고,

또 어려운 漢字語의 뜻도 폭넓고 다양하여

난해한 귀절들이 적지 않으나,

지금까지 먼저 옮긴 석학들의 번역문도 참고하면서,

앞으로 수정 보완이 필요한 역술이나마

독자들의 이해에 다만 참고가 되도록

대강 손질하여 함께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천진암 성지 한국천주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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