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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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수호천사 / 기도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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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ujesus] 쪽지 캡슐

2008-05-29 ㅣ No.120813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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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수호천사
(하 안토니오 신부님)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파견된 일꾼들이 아닙니까?"(히브 1.14)
유산을 물려 받으면 적든 많든 누구나 다 기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유산 때문에 서로 다투고 미워하고 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받은 유산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보관에 신경을 씁니다.

믿는 이들에게 있어 유산 중의 유산은 구원의 유산이며 그것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 큰 손해는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유산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미리 아시고 이 구원의 유산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보존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수호천사를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해야 할 선물입니까?

"주께서 너를 두고 천사들을 명하여 너 가는 길마다 지키게 하셨으니, 행여 너 돌뿌리에 발을 다칠세라 천사들의 손으로 너를 떠받고 가리라" (시편 91,11-12).

중세기의 유명한 미술가 프라 안젤리꼬가 그린 것 중에 죽은 사람이 천국에 가서 처음으로 자신의 수호천사를 만나 서로 포옹하며 그 천사와 함께 영원히 하느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담은 그림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수호천사를 만나 그동안 수호천사의 보호를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듣고 놀랐을 것이고 수호천사의 소리를 무시해버리고 귀기울이지 않았던 것에 대해 뉘우치게 되었을 것입니다.

교황 비오 11세는 "우리가 자신 아닌 다른 어려운 사람과 교제하는 데 있어 매일 자신과 상대방의 수호천사를 부른다면 더 쉽게 교제할 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수호천사와 늘 함께 한다면 수호천사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은 힘없는 믿음이 아니라 기쁜 소식이 될 것입니다.

"너희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바로 하느님과 함께 있으며 하느님의 힘으로 살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자기가 맡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지도자를 찾지 못하고 지도자 없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틀림없이 우리를 잘 인도하고 지도해 줄 수 있는 분, 또 지도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을 우리 곁에 항상 모시고 있는데 그가 바로 우리의 수호천사입니다. 바로 나의 수호천사가 항상 아버지 하느님을 모시고 그분을 바라보고 있으니 우리는 어둠 속을 헤매지도 않겠고 마음 든든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아주 미소한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 버림받은 사람, 보잘 것 없는 사람일지라도 수호천사의 눈을 통해 하느님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소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사들의 첫 번째 의무가 바로 끊임없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하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수호천사를 모시고 있는 우리들도 결국에는 그 거룩함에로, 그 목적에로 그리고 그 생활로 인도될 것입니다.

(마리아 75호)



기도의 능력
(앤드류 머레이)

우리가 복음의 더 큰 영향력을 수많은 그리스도인 일꾼들이
더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기도하지 않고 일하기 때문이다
.

그들은 서재의 연구와 교회 일에 열심히 매달리고
사람들과의 대화에 정성을 쏟지만
끊임없는 기도가 부족하다.

성령의 확실한 약속과
위로부터 오는 능력의 통로인 기도가 없다.

강력한 영적 삶이 부족한 이유는
다름 아닌 기도하지 않는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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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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