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순태 교수님... |
---|
안녕하십니까?
이곳에서 교수님 성함을 발견하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겹치는 기간이 길지 않아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교수님께서 사바티카 오셨을때
펜실바니아에서 연구교수로 있던 최형진 세자요한입니다.
몇 안되는 학생-교수들의 공동체에서 교수님께서 오셨을때 저희 구역으로 배정이 되셨고
제 집사람이 그 구역의 구역장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어제 처음 들어왔으며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를 파악하고자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던중 소교수님의 성함을 발견했고
옛날과 마찬가지로 매우 광범위한 신학적 지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신것을 봤습니다.
오랜만에 뵙게 되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드리는것과 함께 도움을 좀 청하고자 합니다.
제가 여러 사람들이 지식과 의견이 필요한 부분은 이 게시판 120776 번의 게시물에 올려 놓았습니다.
성당의 공식행사의 기준에 대한 제 고민입니다.
아무쪼록 바쁘시더라도 꼭 한번 읽고 고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최형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