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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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록 골목에서 하는 말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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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12-05-09 ㅣ No.6044

며칠 전 누구에께 소순태 씨가 ‘소순태 (2012/05/05) : 그대를 위한 추가가 아니니,
신경 꺼십시오.’
라고 사전에도 없는 댓글을 달았기에 소순태 씨가 ‘막말’하고 있구나 생각했는 데, 잠시 전 그 막말한 그이가 소생께 아래와 같은 유사한 말을 거침없이 했다.
 

 - 소순태 :  ‘골목대장 같은 소리 이제 그만하시고, 형제님께서 드릴 수 있는 답변에 충실하도록 하십시오. 그러시면 됩니다. 그리고 막말들을 한 것에 대하여 정중하게 사과를 하셔야지요.’ - 

위 말은 아래 소생의 댓글에 대해서 그가 막말했다고 어름장하면서 하는 막말이다. 

 - 박윤식 (2012/05/08) : 소순태 님! 소생 의견 접수하고 안고는 님의 판단입니다.
제가 드리는 의견은 이곳 묻고 답하기에서의 질문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답을 최대한 주시는 게 일반적 관행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것은 '알림'또는 '서비스' 차원에서 관련 홈피 주소를 알려 주는 게 질문자에게 최선의 답을 드리는 자세입니다.
막무가내 님의 개인 전용 블로그성 홈피 주소를 소개하면서 님이 게시한 것을 읽고
그리고는 묵상해서 답을 찾아라는 것은 좀 과한 방식이군요.
그러니 수고스럽더라도 이곳에 요약된 답을 게시하시고
기타는 님의 개인 홈피에서 알게 함이 어떨런지요! -

  ‘소생은 외국 사전, 외국 문헌을 통해 막말의 의미를 알았다.

막말 : 함부로 지끌이는 말/속되게 마구잡이로 하는 말 

누구의 말이 막말인지에 대해서는 나는 관여치 않을 게다.
그가 했다고 하면 했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가 그렇게 말해도 나는 아니라고 하면 아닐 것이니까.
그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왜 아실분은 아실터이니까.
문제는 상대방의 의견을 최소한은 수용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소생은 소순태씨의 답변에서 ‘클릭’ ‘클릭’등은 크게 문제삼지는 않는다.
다만 최소한의 답은 이곳에서 내리고,
다른 곳에서 추가적인 사항을 보충해서 살펴보도록 하면 어떨까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불쾌하다는 생각으로 소생을 오히려 골목대장 취급하면서
막말 한 것에 대해 사과하란다.

그래도 나를 골목 대장 취급해 준 님께 고맙다는 생각을 한다.
나의 이 막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진심으로 그에게 사과할 생각이다.
다시 한번 더 소생의 요구 사항에 대해 소순태 님의 이해를 정중히 제안하는 바이다.
이것이 소순태 씨에 대한 나의 거듭된 부탁이다.
비록 이 좁은 골목에서 같은 믿음의 사람인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 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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