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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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마태오 [MATTHEW7733] 쪽지 캡슐

1998-10-01 ㅣ No.603

통신과 인터넷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명의 혜택을 받게 될 줄이야...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많은 관심을 가져보려 합니다. 당분간은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겠지요.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가슴떨림을 동반하는군요. 직접 만날 수는 없더라도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공개된 자료를 이용하는 일이 훨씬 많겠지만)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이다보니 제가 요즈음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한 부분이 '말'입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기쁨을 주는 말. 우리는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경우들이 자주 있더군요. 아쉬움과 치사함으로 가슴 졸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면 서로 좋으련만...

우리들은 성인이 아니어서 할 수 없는 걸까요? 서로에게 아름다움을 심어주는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애쓰신 최성우 신부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거짓 평화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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