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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도우심을 청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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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도우심을 청하기 위해
예리코의 세관장 자캐오는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열망에 돌 무화과나무에 오른다. 예수님께 눈도장을 찍고 회심하여 전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줄 것과 속여먹은 것에 4배를 갚아주겠다고 약속드린다.
자캐오의 예수님께 다가가고 싶은 열망과 그의 회개는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 예수님께서는 자캐오를 보시며 ‘오늘 이집은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하고 말씀하셨다. 얼마나 멋진 세례성사의 장면인가?
이렇게 세례성사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다. 그리스도는 포도나무이시고 우리들은 포도나무에 달린 가지이다. 이제 예수님의 참가족이 되었으니, 예수님을 따라 살지 않으면 죽은 가지가 되어 불속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참가족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일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니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들 아니겠나? “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나의 형제자매요 나의 어머니다.” 라고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에서 단언하신다.
우리 크리스쳔들의 소망은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실 때, 참생명을 상으로 받고 싶어 한다. 그것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예수님을 위해 우리가 목숨을 잃는다면, 우리는 목숨을 얻을 수 있다”고 복음서는 전하고 있다. 만약 죽는 것으로 끝장난다면 온 세상에 있는 귀한 선물을 받을지라도, 담을 그릇이 깨지는 이치와 같아 무슨 소용이 있을까?
견진성사를 받지 않은 형제자매들! 신앙을 견고히 하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환난을 당하여도 흔들림 없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 기회가 되거든 견진성사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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