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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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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7주간 금요일 2008년 5월 23일 (녹) ♤ 말씀의 초대 원망은 못마땅하게 느끼는 마음이다. 지나치면 미움이나 분노로 바뀐다. 그러기에 인내로 극복하라고 한다. 구약의 욥은 모든 원망을 인내로 극복하였다. 그의 행복한 결말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라고 말해야 한다(제1독서).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예수님께서는 혼인을 창조 사업의 한 부분으로 말씀하신다. 그것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다. 그러므로 일부일처와 혼인의 불가해소성은 창조 질서에 속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ㄱ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유다 지방과 요르단 건너편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2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4 그들이 "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 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6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7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9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그 일에 관하여 다시 묻자,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그 아내를 두고 간음하는 것이다. 12 또한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혼인하여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81 깝작도요 ! 삶의 순간순간 하늘 뜻에 맞는 때는 언제일까 빛을 따라 알까 바람을 통하여 알까 깃 풀어 둥지 트는 새들은 어떻게 언제부터 알고 있었을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