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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푸친 작은 형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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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3-4권의 성인 관련 책이 출판되었더군요. 13세기에 교회 쇄신을 위해 카푸친 작은 형제회의 창설자이신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보내주셨듯이 20세기에 많은 기적을 행하셨던 성인은 종교성과 신앙을 잃어가는 현대의 우리들을 위해 하느님께서 사랑 가득한 마음, 애끓는 마음으로 보내시는 또 하나의 시대적 표징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주님의 목소리와 그 신비를 듣고 보게되거든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는 의미 심장한 하느님의 메시지는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