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가장 훌륭한 선택이며, 올바른 신앙입니다.

인쇄

현진우(프란치스꼬) [61.103.62.*]

2004-07-28 ㅣ No.2863

rtfff 님 제가 보기에는 당신의 신앙은 가장 훌륭한 선택이며, 올바른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루가복음 10장 38절에서 42절에 그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예수의 일행이 여행하다가 어떤 마을에 들렀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 들였다. 그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않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드는 일에

 

경황이 없던 마르타는 예수꼐 와서 "주니,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것을 보시고도 가만 두십니까?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다 마음을 쓰면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위에서 보는 성경구절중 말씀은 진리, 즉 선하고 긍정적인 모든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실상 필요한 것과 참 좋은 몫 역시 진리, 즉 선하고 긍정적인 것만 듣고

 

행하려는 마음과 생각입니다.

 

선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게 되면 행동은 자연히 그렇게 됩니다.

 

당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분명 선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죠.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선과 악을 동시에 생각하며 살면되고 당신은 선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비교나 비판을 하기가 곤란하고,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따라가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과 믿음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느님께서는 분명 우리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었습니다.

 

하느님께서도 우리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주는데, 하물며 사람들이 당신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하는 이야기를 믿고 따를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당신의 생각을 전적으로 동감하고 그 생각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132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