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3일 (목)
(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Good News의 Open을 축하드리며...

스크랩 인쇄

김형국 [khk1007] 쪽지 캡슐

1998-10-02 ㅣ No.639

찬미예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아침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얼른 연결하여 펼쳐보니 참으로 놀랍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본의아니게 괜히 약 2년간 냉담아닌 냉담 중에 있답니다. 물론 전에는 카톨릭학생회(K.Y.C.S), 주일학교 교사, 청년연합회등의 활동을 하며 열심이었지요. 그런데 결혼하여 이사를 가고, 아이가 있다보니 귀찮고 서먹서먹하다는 핑게로 주일을 거르기 시작한게 화근이었어요.

그러던 중 지난 9월 초에 다시 본래의 고향집 근처로 이사오게 되어, 이제는 핑게거리가 사라져 주일을 지키겠노라고 다짐하던 참에 이런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인사 드립니다. 부디 많은 형제 자매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릴께요. 반갑습니다.

다음네 또 뵐께요.

첨부파일:

51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