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3일 (목)
(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성지순례ㅣ여행후기

절두산과 서소문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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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08-08-25 ㅣ No.525


 


성지 (서소문, 절두산)
5월에 본 서소문(중림동) 성지와 절두산 성지입니다. 마뭇잎들이 막 짙 푸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연두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지는 산과 그리고 화단은 정말 생동감이 넘쳐흐르는 그런 계절에 성지를 찾았습니다. 1784년 부터 박해를 받는 동안 10,000명이 넘는 한국의 천주교 신자가 목슴을 잃었다고 합니다.     2007. 5. 24.

기념탑 주변에 순교자들의 넋인듯 만발한 장미

1784년 부터 100여년간 천주교 신앙은 참옥한 탄압을 받았습니다.

이곳 서소문 성지는 1801년 이래 100여명이 넘는 교우가 숨졌다고 합니다.


중림동 성당에는 두개의 성당이 있습니다.
(1)중림동 성당


(2)기념관 성당

중림동 성당의 십자가의 길

중림동 성당 후문에 모셔진 성모상


중림동 성당 내부 (성당 중앙, 우측, 좌측)



절두산 성지


절두산 성지의 십자가의 길

절두산 성당과 기념관


성모상

교황 요한 바울로 2세 성하 (한국 방문 기념 1984.5.3.)

1845년 8월 17일 한국 최초로 사제로 서품 받은 김대건 신부 동상

절두산 성당

      천주교 신자임을 숨기지 않고 죽을때까지 웃는 얼굴이었다고 합니다. 달구지에 매달
      아 끌고가니 살이 찢어져 뼈가 튀어 나왔다지요. 임금을 섬기면서 하느님에 대한 믿
      음을 갖을수있는 두가지 방법은 없었을까. 생명을 버리는 것 또한 큰 죄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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