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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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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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tsandrew] 쪽지 캡슐

2008-05-19 ㅣ No.120537




 빛과 어둠 / 하석

하루는 낮과 밤
낮은 볼 수 있는 세계
밤은 어둠의 세계.

그러나 밤이 있기에
태양 빛에 가려진 또 하나의 세계
저 아득히 먼 아름다운 별들의 세계와
신비로운 우주공간이 펼쳐진다.

하루에 낮과 밤이 있듯
삶 안에는 삶과 죽음이 함께 있다.

생물학적 삶은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
죽음은 어둠에 쌓인 세계.

우리가 온전한 세계를 보려면
경험 빛의 유한성을 넘어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영혼의 빛이 필요하지 않을까?

영혼의 빛은 어둠이자 밝은 빛,
그 빛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풍요로움과 신비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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