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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굿뉴스의 뉴스를 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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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ㅣ No.120515
남더러 뭐라 하지 마세요.
남더러 바보 같다 말하지 마세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교만하지 않은 사람 없더라구요.
남더러 버릇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당신의 그런 말을 들을 때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때 버릇이 없었는지
용케도 생각해 내더라구요.
남더러 꼴불견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용케도 당신이 꼴불견일 때를 기억해 내더라구요.
그러니
남더러 뭐라 하지 마세요.
홍문택 신부님
당신 사랑에 가슴 메어집니다.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 봐도 당신께 드릴만한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곰곰이 따져봐도 당신께 보여드릴 만한 것이 없습니다. 온종일 지내고 생각해 보니 하루 내내 당신을 생각한 마음 가득했던 게 가슴 뿌듯합니다. 역시 당신은, 제게 받는 분이 아니라 제 가슴에 많은 걸 담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당신 생각에 당신 사랑에 가슴 메어집니다. 홍문택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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