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쥬고례는 교황청에서 판단하기로
유럽의 언론들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유명한 발현 장소인 메쥬고례 관련 사안들은 직접 교황청의 손으로 이전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발현들은 교황청에 의해 직접 거부되거나 받아들여질 때까지 지역 교회에 의해 거부되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며 이는 발현이 있은 이후 가장 큰 진전이다.
"난 그것을 확인해 줄 수 있다."라고 사라예보 대교구의 Mato Zovkic 몬시뇰은 언급하였다. Zovkic 몬시뇰은 사라예보 추기경의 대변인이며 이전엔 메쥬고례 발현지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언급하였는데 이제 Spirit Daily에 말하기를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메쥬고례에 오고 있는 상황이며 그들은 좋은 것을 느끼고 있으며 성사적으로 화해를 하고 있다. 바티칸은 매우 관심 있는 듯 여겨지며 이것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한 일을 관할하는 지역 주교의 분별 권한이 바티칸으로 이전 된 이후, 사라예보에 자리하고 Vinko Pulji? 추기경이 주관하는 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이제 이 위원회 역시 고위 교회 당국의 영향 밑에 놓이게 되었다.
바티칸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들을 때까지 위원회는 더 이상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고 교황대사는 강조하였다. 사라예보 신학교 교수이기도 한 Zovkic 몬시뇰은 "이것이 우리의 견해다"라고 말했다.
이는 발현들이 끝 난 후에 결정을 할 것이라던 이전의 입장에서 큰 변화이다. 위원회는 바티칸의 답을 기다릴 것이라 그는 되풀이하였다. 경미한 언급이 아닌 것이다. 메쥬고례에 부정적이고 심지어 이를 비난해왔던, 메쥬고례를 포함한 교구인 Mostar의 주교 권한에 놓였다는 주장에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오해에 싸여 있었다.
바티칸은 메쥬고례가 지역 교회의 분별을 넘어섰다고 믿고 있기에 이제는 메쥬고례는 고위 교회 당국자들에게 넘어가게 된 것이다...
- 작성한 날; 2008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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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하신 요한바오로2세 교황님께서도 메쥬고례에 대해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셨고
윗글에서도 바티칸은 메쥬고례의 발현을 긍정적으로 보는것이 현실인데
명확한 근거없이 메쥬고례의 발현을 부인하고 자기자신의 양심으로만 부인하는데
그친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더 나아가서 다른사람들에게 함부로 메쥬고례 발현이 엉터리라고
말한다면 만일에 성모님께서 메쥬고례에 발현한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변명할까요.
다만 스스로의 가벼움과 경솔함을 탓할수 밖에 없겠지요.
매사에 참으로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