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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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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6주간 화요일 2008년5월 13일 (녹) ☆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 말씀의 초대 시련과 유혹에 대한 말씀이다. 특별히 "나는 하느님께 유혹을 받고 있다." 는 말은 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주님께서는 유혹하실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유혹의 원인은 인간의 욕망임을 지적하고 있다(제1독서). 바리사이는 영적 지도자들이다. 율법에 관한 한 그들의 전통은 민중을 지배하였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말과 행동이 다르기에 하신 말씀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가볍게 듣고 만다. 그들에게는 현실의 빵이 더 급했다. 그러기에 스승님의 질책을 듣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21 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71 오월 달님 ! 하늘 어머니 한낮의 햇볕 망태에 담아 똬리 받쳐 이어다가 골무 낀 손으로 밤 내내 접으시어 새벽 바람에 내려 놓으셨나요 언제나 아침이면 찔레 꽃에는 이슬방울 맺혀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