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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며, 그의 증언은 참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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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7주간 토요일 2008년 5월 10일 (백) ☆ 아침 미사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로마에서도 선교한다. 그는 먼저 로마에 살고 있던 유다인들의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그들의 태도는 차갑다. 바오로는 연금된 상태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한다(제1독서). 베드로 사도는 요한 사도를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 라고 표현하였다. 복음의 끝 부분에서는 요한 복음의 작가로 소개되고 있다. 스승님의 예언처럼 요한은 순교하지 않고 오래 살았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기록하였다. 사랑으로 기록하였다. 그것이 요한 복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6,7.1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리니, 그분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며, 그의 증언은 참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0-25 그때에 20 베드로가 돌아서서 보니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그 제자는 만찬 때에 예수님 가슴에 기대어 앉아 있다가, "주님, 주님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던 사람이다. 21 그 제자를 본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23 그래서 형제들 사이에 이 제자가 죽지 않으리라는 말이 퍼져 나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가 죽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24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25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 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68 곰취 ! 소나무 송화 날릴 무렵이면 도톰하고 넓적한 앞치마 펼치고 연초록 향기 가득 싸서 안고 꼬불 꼬불 산길을 비틀 비틀 내려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