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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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친 소 괴담이 굿뉴스 자유게시판에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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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돈일 [cdi59] 쪽지 캡슐

2008-05-09 ㅣ No.120202

항간에 떠돌고 있는 미친소 괴담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혹세우민하는 세력들에 의해 퍼지더니 드디어 가톨릭 사이트인 굿뉴스에 까지  번졌다.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방송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괴담을 쏟아내며 국민들이 제발 불안해 달라고 통 사정하는데 국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주변의 어느 사람도 광우병이라는 것에 대해 시큰둥하는 반응이다. 그동안 사상적으로 편향된 방송이 국민들로 하여금 방송을 불신하게 만든  결과일 것이다.
 
 오늘 kbs 뉴스굿데이에서는 그동안의 자세와는 달리 인터넷으로 퍼지고 있는 광우병 괴담에 대해서 근거없는 헛소문일 뿐이라는 것을 괴담 하나 하나의 사례를 들어 반박했다. 예를 들어 화장품을 통해 광우병이 번질수 있다거나,  고기를 써는데 사용한 칼이나 도마를 통해 광우병이 걸린다느니, 수도물을 오염시킨다는, 그야말로 국민들을 바보로 알고 속여 보겠다는 세력들이 안쓰러워 보인다.
 
청와대와 정부에서도 이러한 괴담 유포자와 가담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로 한 모양이다. 오늘 뉴스에서 보면 “악의적·편파적 보도로 광우병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조성하고 정부의 명예를 실추시킨 ‘PD 수첩’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상 고소·고발 절차에 들어가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굿뉴스 자유게시판 120147 '소로 인한 영향도'라는 글을 보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는 문제의 괴담이다.
굿뉴스에 신앙 형제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는 것은 좋으나 근거없고 허무맹랑한 글을 퍼 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신앙인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아무쪼록 신앙 사이트인 이곳에서 정치적인 선동인 헛소문을 아무런 여과도 없이 퍼 나르는 것은 없어졌으면 한다.
그리고 그러한 괴담에 속을 형제들도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서 이런 허위사실을 믿는 분들이 생기지 않게 바란다. 그리고 이러한 일로 법적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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