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화)
(백)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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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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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wald614] 쪽지 캡슐

2008-05-09 ㅣ No.120203

 

정직
(박혜옥)
            

요즘은
참으로 나에게 말하고 싶다

내가 나에게 정직하며
나의 도를 지키며

편안한 것 다 내려놓고

자유로운 몸짓으로
저 싯퍼런 하늘에 나를 가두고

바람처럼 떠도는

영혼으로
영혼으로

나,

하늘을
마시고 싶다

 



소지로의 오카리나 연주 '사랑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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