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 형제님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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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몇번 글을 올리려 왔다가는 걸음을 돌렸습니다.
좋은 분들께서 다투시는 모양이 속상해서지요.
어느분을 지지하고 반대한다며 깊은 생각없이 하는 참견이 때로는 대리전이 되는 하는 경우도 있고
의도하지 않게 편가름의 한 편에 가담하는 일이 되기도 한답니다.
두분이 서로 틀렸다고 하지 마시고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만나보지 못한 상대가 나와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을
서로 입장이 다른 글 속에서 이해하기란 쉽지않음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생활하는 사람들이니
주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은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굿뉴스 게시판에 ''''추천''" 이 저는 못마땅합니다.
제게 주신 추천에 고마움도 있습니다만,
교회에서 가르치지 않는 괴설과 요설에 숨어 "추천"하고 - 이제는 누가 추천하는지 까지 알수 있습니다만...
다툼 가운데 "추천"은 정말 속상하게 합니다.
형제님께서 입장을 바꾸시고
누군가 형제님의 성함을 명시하고 비난하는 글이 있었고
여러사람이 보이지 않게 하는 "추천"이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다툼도 멈추게할 약이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그러나
구태여 다툼하는 글을 읽고 싶지 않아하는 저와 같은 이들에게 조차
공개된 이름과 "추천"은 속상한 일입니다.
형제님께만 국한된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이름을 대문에 걸 때 조금 심사숙고 하시고
입장도 바꾸어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부탁을 드려 봅니다.
우선 서로를 이해하시려 노력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투시더라도 이름은 대문에 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툼 하는 글에 참여하시려면 차라리 한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 방관하는 추천은 상처만 만드는 일입니다.
주제넘는 말씀 송구합니다.
"추천'' 이라는 것이 순기능만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가 않아서요.
훌훌 터시고 악수하시는 모습들....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형제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스테파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