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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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나보다 더 할 일이 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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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기 [hsg3303] 쪽지 캡슐

2011-03-22 ㅣ No.9065

남들이 보기도 하겠지만
 
혼자 주절거린 것도 있습니다.
 
뭐가 그리 궁금하십니까?
 
저 여기서 쌈질하는 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답니다.
 
 
술이 웬수라는 말을 의미를 모르십니까?
 
하긴 모르시니 가끔씩 헛소리를 하는 걸 봅니다만...
 
 
전 술을 아깝게 생각 안합니다.
 
아까웠으면 아예 마시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마셔야겠죠?
 
 
그렇지만 전 제가 감당할만큼 마십니다.
 
평상시 1병에서 1병반
 
기분 좋으면 3병까지...
 
됐습니까?
 
 
그리고 전 누구처럼 치사하게 굴지는 않습니다.
 
뒷통수를 때리더라도 알게 때리지
 
비겁하게는 안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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