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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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개봉동 성당에 살고있는 김 레나 수녀입니다. 사실은 인터넷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우리 사무실의 예쁜 마리아가 인사말을 하라고 해서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모르는 것을 하나씩 알아 가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니 미리 기뻐하며 신고합니다. 전혀 다른 문화를 접하는 기분이지만 '길'이신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리라 믿고 한걸음씩 걸음마를 배우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건강하시고 좋으신 주님의 섭리 안에 늘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려운 시절에 우리 모두를 살맛나게 하는 것은 역시 사랑하고 사랑받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실패는 사랑에 실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어려워도 사랑하는 마음과 삶이 있다면 우리는 성공하는 사람이겠지요!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기도로 밀어줍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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