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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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니텔에 올라온 개신교 자매님의 숨겨진 교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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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훈 [saint72] 쪽지 캡슐

1999-11-19 ㅣ No.543

 

 

 아래는 유니텔 가동의 비신자방에 올라론 개신교 자매님의

 

 사이비 겸손을 드러내는 글입니다. 언제나 개신교인들의 허튼

 

 소리에 대한 가톨릭 신앙의 진리를 말하는 글을 십자군 전쟁

 

 이니 뭐니 하면서 볼멘 소리로 누가 옳은지 어떻게 아느냐고

 

 그런 것을 따지는 것이 뭐 그리 대수냐고 자신들의 가톨릭에

 

 대한 교만한 우월감을 내비치는 글입니다.

 

 아래 글에 대한 저의 답변은 이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

 

 

제    목 :그리스도안의 한 형제가...

게 시 자 :jin73(임진숙)    게시번호 :1438

게 시 일 :99/11/17 23:48:45   수 정 일 :

크    기 :638B       조회횟수 :29

 

 

 

방의 상당 부분이 개신교와의 논쟁이어서 안타깝습니다.

두세력이 치고 박던 중세로 돌아간 듯한 느낌입니다.

 

두 교리가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대화도

공존도 있을수 없지요.

 

어떻게 개신교가, 혹은 카톨릭이 서로 우월하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정말 가슴 아픕니다.

 

서로 다름을 거듭거듭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 보다는 작은 부분부터라도 서로 닮아

있음을, 서로의 신앙의 나아갈 바가 같음을 발견하고 서로 격려하는 사귐의

방이 될수는 없는지....

 

 

순순 마르크스주의자 들이 가장 미워하는 사람은 마르크스 반대 주의자가 아니라,

네오 마르크스 주의자라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격이 아닌지요

 

 

 

 

 

 

 

 

 

 

 

갈현동에서

 

catholic knight 안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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