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 (월)
(녹)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서글퍼서 한 말씀 드립니다.

스크랩 인쇄

안성철 [zxya] 쪽지 캡슐

2013-09-25 ㅣ No.150

+찬미 예수님+

 

"정의와 진실을 위하여 불의와 싸우는것은 교회의 사명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제들은 분연히 일어선 것인데, 그래서 가톨릭 사제들의 양심은 살아 있구나."

 

'국민의 눈을 가리고 정부 권력 기관이 불의와 만행을 저질렀다면, 당연히 빛을 비춰야 되는 것이며 '정의평화 위원회 주관으로 성직자들이 약자편에 서서 정의의 횃불을 비추임은 국가를 위해서나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것이며 교회의 사명이기도 하다.

 

그런데 잘 나가다 국정원 해체라니, 사제중에도 푸락치나 좌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기 감상적인 행동은 오히려 교회를 욕 먹일뿐더러 가톨릭의 씻지 못할 추한 몰골을 안겨 주는것이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나? .

여기엔 반드시 썩은 사상의 물이 흘러 들어와 국민의 조소 거리와 가톨릭의 신뢰성과 믿음에 역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정의와 진실규명에 반역 행위를 하고 있다고 본다.

 

저는 사제들의 양심을 믿고 존경하지만, '정의구현 사제단은(전부 다는 아니지만) 미심쩍어 왔다. 십중팔구 사제중에도 빨갛게 도색된 골수분자가 있을 수 있다고 짐작이 된다.

기도문 치곤 참으로 유치하기 짝이 없는 미아적인 발상이다.

평화적인 믿음과 양심의 구호가 점점 좌노맹, 종북 세력들이 웨쳐대는 몰골로 변하여 가치관 마져 전도될 위험이 너무 카가고 있는것이 문제이며,

 

예수님의 정의와 진리를 위해 불의와 싸우는것도 사랑과 믿음을 외면해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를 슬프게 만든다.

 

"국가의 존패가 위협 받을 떄 정의와 국민의 편에서 위선된 월권, 만행을 규탄하여 국가 안위를 바로 세우는데 교회가 '한' 목소리를 냄은 바람직한 것이지만,

 국기의 정체를 흔드는것 역시 바람직하지 못 할뿐더러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에도 역행하여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밖는 행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안개낀 정국을' 녹히고자, 국민의 약자 편에서 일어선 사제들의 정의스런 평화의 시국선언을 찬성 하지만,

 신앙의 분별없는 지혜스럽지 못한 행위는 그 목적이 아무리 좋더라도 방법이 오버 되거나 문제가 되는것은 사양한다.

 

"죄인을 구하고 병든이를 치유하려 오신 예수님답게" 사제님들은 겸손과 온유하게 본분을 잃지않고, 탕아도 구하는 지혜를 앞 세워야 병행하여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국정원과 정치기관의 부폐가 있다면 상한 살점을 오려내어 더욱 발전있는 정부 기관, 국민의 심복으로 '사랑의 사명' 역시 잊지말고 행동에 처신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빛을 비추는 가톨릭으로서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교회로 우뚝 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 믿음안에 한 형제된 우리들은 사랑과 믿음안에서 교회의 순명을 떠나 정치의 시녀가 되선 안 될 것입니다.  

 

분별있는 자기 자신의 비판적인 생각과 토론은 있되 편파적인 자기 감상적인 생각의 오판으로 분별없는 비 이성적인 아집으로 일관하여 형제를 반동 분자로 모는 잡된 만행은 버려야 합니다.

지혜로운 형제님들의 비젼을 바랍니다. 헐뜻고 싸우지 맙시다.  

 

"좋은 하루 되시길!"                  샬롬!!                       



97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