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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분들이 올린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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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석 [pedrofe] 쪽지 캡슐

2008-05-04 ㅣ No.120093

이분들의 글을 전체적으로 조회해서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 후손관련 글(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가 아닌 것임)
 
 
 
다윗 가문은 사라졌다.
 
작성자   김병곤  쪽지 번  호   2950
 
작성일   2008-03-25 오후 9:51:07 조회수   185 추천수   0
 

그래서 다윗의 후손을 찾고 있었다.

다른 조건도 갖춰야 하지만

혈연적이고 생물학적인 다윗의 피를 이어 받은

후손...종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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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탈환(?) 했던 시메온 벤 코시바를

야곱의 별(민수24.17)로 선언했던 대제관, 랍비들은

그가 다윗 가문이라는 것을 확인했나 궁금.....^^

 

 
문경준 (2008/03/27) : 담당 신부님도 다녀가셨는데 이 글에 대해서는 답글이 없군요.ㅜ.ㅜ;;; 저도 궁금했는데요. 너무 당연한 질문이어서일까, 아님 너무 당황스런 질문이어서일까... 여태껏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왔는데 막상 생각하니 좀 당혹스럽긴 하군요. 아무리 뒤져도 마땅한 글도 없군요. 좀 더 기둘리는 수밖에...  
 
김병곤 (2008/03/27) : 간혹 영화의 소재가 되는 ''잃어버린(사라진)왕족''과 비슷할 것 같아요. 기원전에 이미 다윗의 대는 후손을 이어가지 못했거나 다른 변수로 유다사회에서는 종적을 감췄던 듯.  
 
문경준 (2008/03/27) :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이민족들과 섞여 살다 보니 점점 그 혈통에 대한 관심이나 기록이 약해졌을 수도 있겠지요. 마태오나 루카 등 몇몇 사람들에게만 ''비전(秘傳)''으로 전해지고 말이지요. 어쨌든 ''참 신선한'' 질문이십니다.
 
성경이 후대에 편집되고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글.
 
문경준 (2008/04/21) : 김병곤님의 생각에 일리가 있습니다. 전후 문맥도 그렇군요. 확실히 저는 ''단세포''적인가 봅니다.^^;; 재작년에 ''성경 왜곡의 역사''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서 성경(특히 신약)의 원전 기록 이후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있어온 ''왜곡(신학 용어로는 변개/출판사의 의도에 따라 자극적인 표현을 쓴 것 같음)''에 대해 상세히 분석한 책입니다. 필사 중의 ''실수에 의한'' 변개에서부터 신학적/사회적 상황을 고려한 ''의도적인 편집(의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문점들을 매우 상세하면서도 평이하게 기술한 책입니다. 저로서는 거의 ''충격''이었다고나 할까... 거기 있는 내용을 무조건 수용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무턱대고 ''한 점 오류가 없  
 
문경준 (2008/04/21) : 다''고 믿는 것도 올바른 태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창세기에 뱀의 말이 맞고 하느님의 말이 틀린다고 달아놓은 댓글
문경준 (2007/11/09) : 창세기의 좀 더 앞으로 가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는 말,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는 하느님의 명령에, 뱀은 ''절대 안 죽을 것''이라고 했지요. 결과는 어땠는지요? 그냥 살아남았고 단지 낙원에서 쫓겨났을 뿐입니다. 이런 식으로 창세기에는 아직 이해하지 못할 부분들이 아직 많이 있으며, 이런 것들을 위해 신학자들이 여전히 고민이신 것입니다. 이걸 우리들이 ''마치 하느님의 계획을 나 혼자 알아차린 양''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는 식으로 구약과 신약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해석에 해석을 붙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시도이  
 
문경준 (2007/11/09) : 여 경계해야할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신앙관에 따른 해석까지 제가 ''끼어들'' 수는 없는 문제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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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은 글이 있지만 조회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충설명을 하자면 다윗의 후손에서 메시아가 출생하고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로써
구약의 하느님과 삼위로 한 본체를 이루시는 성자하느님이십니다.
다윗의 후손이 없는데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인지 아닌지고 모른다는 주장 아닙니까?
그러면 예수님은 그냥 랍비인가요?
구약에서 예언된 다윗의 후손이 아니시면 메시아도 아니고 그리스도도 아니고 당연히
하느님도 아니시므로 우리의 신앙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선악과를 먹고 쫒겨나기만 했지 그날 죽지 않았으므로 하느님이 거짓말한 것이다 라고
문경준님은 주장합니다. 영적으로는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가 쫒겨남으로써 하느님과의 교제가 끊어짐으로
영적인 사망이 이루어졌읍니다. 복음서에서 육신이 살아있어도 죽은 사람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므로
아담이 범죄한 날, 하느님 말씀대로 영적으로 사망한 것이 맞읍니다. 육신적으로 보아도 아담이 930세에
죽었는데 베드로 사도가 말씀하듯이 하느님에게는 천년이 하루와 같으므로 천년을 못살고 죽은 아담은
하느님 눈에는 범죄한 그날(선악과를 따먹은 그날) 죽은 것입니다.
영적으로보나 육신적으로 보나 분명히 그날 죽은 것임에도 뱀의 말이 맞고 하느님의 말이 거짓이라는
주장은 믿는 이가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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