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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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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태 [sunsoh] 쪽지 캡슐

2008-05-03 ㅣ No.120057

 
 
형제님께는 저의 답글을 제공해 드릴 생각이 없습니다. 애초에 이미 말씀드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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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계명이 총 몇 개인지 가톨릭에서는 어떻게 말하나요?
 
작성자   김병곤(guevara72)  쪽지 번  호   2909
 
작성일   2008-03-13 오후 10:18:07 조회수   224 추천수   1
 
글을 검색해보니 어떤 분의 답변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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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에서 유대주의자(Judaizer)들은 거짓 선생(false teacher)들이라고 불리는데, 이들은 한편으로는 그리스도 교인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동시에 유대교의 구습을 이어가려고 한 자들이다. 유대주의자들은, 그리스도 교인이 되기 위하여, 우선 유대인이어야 하고, 할례를 받아야 하고 또 613개의 옛 계명(Old Covenant commandments)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이방인(Gentiles)들이 우선적으로 완전하고 적법한 유대인이 되어야 하는지 혹은 아닌지에 관한 이 의문 때문에, 예루살렘 종교회의(Council of Jerusalem, ca. AD 50)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 예루살렘 종교회의의 활동 내역에 대한 요약이 사도행전 15장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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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유대주의자(Judaizer)들이 613개의 옛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1..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맞는 듯 싶지만 그 당시 상황에 613개의 율법이라는 설명을 넣는 것은
역사적 사실성에서 벗어나는 것 아닌가요?
계명을 613개로 분류한 사람은 기원후 12세기의 유대교의 랍비 모세스 벤 마이문(Moses ben Maimum)으로
알고 있고 예수시대 전후에는 각 파벌별로 각기 다른 규정(예-안식일에 걸어도 되는 거리 규정에 차이가 있음)이 적용되고 있었지 세세하게 분류하여 "지켜야할 계명이 613개이다"고 분류라고 말했다는 자료가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2. 가톨릭에서는 구약의 계명이 613개라고 말하나요?
분류 방식에 따라 613개가 넘을 수도, 그보다 적게 분류할 수도 있는 문제라 보여지고 "613개로 분류된다고 한다."는
식의 유대교 랍비의 분류를 소개하는 정도로 알고 있는데 혹시 가톨릭 신학계에서나 교부들의 연구에서도 613개로 분류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문경준 ( (2008/03/15) : 문제의 글이 소순태님의 글이라면, 응당 소순태님께서 답변을 해주셔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가 봐도 좀 무리한 설명인데, 이 글을 다른 분들이 읽고 ''맞아 맞아'' 한다면 정말 큰 문제가 아닐까요? 이는 ''정확함''을 생명으로 여기시는 소순태님의 자존심에도 허락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kjmunn)  
 
소순태 ( (2008/03/15) : [문경준 (kjmunn) (2008/03/15) : 문제의 글이 소순태님의 글이라면, 응당 소순태님께서 답변을 해주셔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가 봐도 좀 무리한 설명인데, 이 글을 다른 분들이 읽고 ''맞아 맞아'' 한다면 정말 큰 문제가 아닐까요? 이는 ''정확함''을 생명으로 여기시는 소순태님의 자존심에도 허락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 자존심? 그것 참, 별 걱정 다 하시는군요. 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sunsoh)
 
문경준 ( (2008/03/16) : 자존심을 말하려는 게 아니라 ''정확함''을 말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님의 자존심이 제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걱정할 깜이 아니지요. 그냥 정확한지 아닌지만 알고 싶을 뿐입니다. 님은 남의 영어 번역에도 굳이 틀린 걸 찾아내는 ''정확함''의 수호자 아니셨던가요?kjmunn)  
 
소순태 ( (2008/03/16) : 아! 금새 자신이 한 말을 두고서 "그게 아니라.." 하면서 싹 돌리는 분이시군요.. 하긴 "first cousin"도 모르는 분이시니 "정확함"에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만..

아무리 별소리를 갖다 대면서 악담을 다하셔도 추가 설명을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뜻깊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sunsoh)
 
김병곤 ( (2008/03/16) : 해명을 회피하시면 부정확한 기술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최소한 "(라삐)유다교의 전승에 따르면"이라는 단서를 붙이시기를 권고해드립니다.^^guevara72)  
 
김병곤 ( (2008/03/16) : 힐렐,샴마이 학파들조차도 지켜야 할 계명 분류가 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시에 613개의 옛 계명을 지키도록 가르쳤다는 기술이 옳은 표현이 아님을 입증하는 것 아닐까요?guevara72)  
 
소순태 ( (2008/03/16) : [김병곤 (guevara72) (2008/03/16) : 해명을 회피하시면 부정확한 기술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최소한 "(라삐)유다교의 전승에 따르면"이라는 단서를 붙이시기를 권고해드립니다.^^] <----- 김병곤 형제님, 그건 형제님의 생각입니다. 자료들을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sunsoh)
 
김병곤 ( (2008/03/16) : {소순태 (sunsoh) (2008/03/16) : [김병곤 (guevara72) (2008/03/16) : 해명을 회피하시면 부정확한 기술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최소한 "(라삐)유다교의 전승에 따르면"이라는 단서를 붙이시기를 권고해드립니다.^^] <----- 김병곤 형제님, 그건 형제님의 생각입니다. 자료들을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제가 그 당시에 613개의 계명으로 분류되지 않았음을 증거하면 님의 기술이 온전하지 못한 표현임을 인정하시겠습니까?guevara72)  
 
소순태 ( (2008/03/16) : [김병곤 (guevara72) (2008/03/16) : 제가 그 당시에 613개의 계명으로 분류되지 않았음을 증거하면 님의 기술이 온전하지 못한 표현임을 인정하시겠습니까?]sun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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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성" 구걸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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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목마름으로 구걸하는 심정입니다.
 
어쩌면, 님이 4월 1일 말씀을 주셨으면, 오늘과 같은 일은 아예 없었겠지요. <----- 자신의 잘못을 이런 식으로 둘러대는 분이 바로 형제님의 본 모습입니다.  
 
진심으로 그 내용의 공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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