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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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좀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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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8-05-03 ㅣ No.120060

저는 무식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무식한 제가 생각해봐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훌륭하신 분들이
쓸데없는 질문과 논쟁을 벌이시고 있는 듯 합니다.

제 짐작에는 바리사이들이 백성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규정을 만들다보니 이것저것 끌어다 만든 계명이 수백 가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 백성들은 율법에 얽매이게 되고...
그것을 보신 예수께서는 백성들을 괴롭히는 불필요한 율법을 폐기하셨을 것이고요

그런데..
바리사이들의 율법 숫자가 613개면 어떻고 6130개면 또 어째서...
도대체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소용이 닿는다고 그리 따지십니까??
가톨릭 교회가 그것을 613개로 알면 어떻고 모르면 또 어때서 꼭 알려고 하십니까?
율법의 숫자가 구원과 연결되어 있다면 교회가 이렇듯이 모른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꼭 그런것을 아시고 싶으시면 가톨릭 신학대학교 교수님들을 찾아가 만나보시면 시원하실텐데
말하기 싫다는 분을  자꾸만 괴롭히는 것은  무슨경우 입니까??

제발 이제 조용히 좀 합시다.
정 끝까지 하시고 싶으시다면 토론방이 놀고있으니 그쪽으로 가시던지..

율법이 몇개인지 몰라도 구원받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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