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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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값 싼 미국산 쇠고기를 실컷 좀 먹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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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원 [7a7004] 쪽지 캡슐

2008-05-02 ㅣ No.120000

 
 
그럼 아예 먹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나 현실은 안 그럽습니다.
 
국민(대다수의 서민들)들은
 
목 빠지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우 한우 하지만 그게 고기입니까?
 
금덩이나 다름없는 고기를 어떻게 먹습니까?
 
입맛에 맛는 부위는 1키로에 7~8만원 씩이나 하고
 
아마 더 나가는 고기도 있을겁니다.
 
 
아예 까 놓고 이야기 하면 먹고 죽은 귀신은 땟깔이나 좋다는 식이죠.
 
또 돼지고기 값은 얼마나 비쌉니까 삼겹살 1키로에 2만원 정도나 하니
 
진짜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 왔으면 하는
 
바램들을 알고나 있으신지요.
 
 
농민(축산인)들의 입장도 생각해 보지만 일년에 쇠고기 한번 제대로
 
먹어 보지 못하는 서민들의 입장도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값싼 미국산 수입 소불고기 한번 실컷 먹어 봤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광우병 어쩌고 해도 배고푼 서민 입장에서는 배부르고 등 따순 자들에
 
허공에다 외치는 공염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두고 보십시요.
 
아마 이번 달에 미국산 쇠고기가 판매되면 아마 서로 먼저 좋은 부위를
 
사려고 난리가 날것입니다.
 
 
그만큼 서민들은 미국산 갑싼 수입쇠고기를 기다렸다는 증거지요.
 
 
그간 무늬만 한우인 비육우나, 젖소들을 한우라고 속여서 판매한
 
업자들이 그 동안 얼마나 많이 착복들을 했는지 아시나요?
 
 
아마 저도 미국산 수입쇠고기가 들어 오면 그간 너무도 비싼 
 
황금값 같은 한우를 전혀 못 먹어본 탓에 수입육 육회부위를 사다가
 
친구들과 한번 실컨 먹어 보자고 몇몇 친구들과 그 때를 기다렸다가
 
육회를 오랜만에 실컷 좀 먹어 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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