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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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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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08-05-01 ㅣ No.119971

 

부활 제6주간 목요일
2008년 5월 1일 (백)

☆ 노동자 성 요셉

♤ 말씀의 초대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모습이 있다. 생명과 함께 주신 '창조 능력' 이다.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는 기록 역시 그것을 입증한다. 창조 능력이
있기에 온갖 동식물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자렛을 방문하신다. 고향을 찾아가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분의 본모습을 보지 못한다. 말씀에는 감동하지만 출신의
편견은 넘지 못한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형제와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선입관이 은총을 막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68(67),20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나날이 찬미받으소서.
    우리 위하여 짐을 지시는 하느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로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59

흰죽지솔잣새 !

어떠한
비바람도

천상 보물
지키려는

정성으로
지은

둥지 뚫지
못했으리

하늘에서
내리시는

은총 거두어다
살피시고

동녘
열리면

빛 물어
나르고

맑은 샘물
길어다가

집 안팎
채우셨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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