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자유게시판

광우병 소가 이땅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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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ys4809] 쪽지 캡슐

2008-05-01 ㅣ No.119976

저는 카톨릭은 아니지만. 개신교 이지만...우리가 주님의 공의로우심을 믿는데에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글을 올리신 분들도 계신데...자세히 읽어봐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추기경님. 여러 사제님들....이 땅에 책임을 가지고 선지자적인 자세로 이 문제를 감당해 주시기 간곡히 원합니다.
제가 지난밤 적은 기도를 올려봅니다.
 

미국소가 들어오는 이 땅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고쳐주소서.


100여년 전에

순교자들의 피를 뿌리며 그 고난을 딛고 일어나...큰 부흥을 주셔서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게 하셨던 하나님....

인간이 만든 재앙에-인간의 탐욕앞에...상업과 정치적 욕심에 물들어

이 땅의 모든 먹을 것과 생활할 것을 더럽히고 너무나 무서운 질병의 위협을 고스란히 우리 어린아이들의 입 앞에 내어놓는 ....

기독교인이 뽑은, 기독교인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무지함을..

그리고 그 위험한 범죄를...


오,주님.. 막아 주소서. 부디 피할 길을 내어주소서.


주님 오실 그날까지 수많은 재앙과 어려움이 있을것이라 하셨지만.

그래도 우리 손으로 그 재앙을 불러들이게 하지 마옵소서.

한 사람이 FTA반대를 외치고 죽어나가도...

농민들이 자살하고 실의에 빠져도..

그저 남의 일인양.... 줄 서서 값싼 쇠고기의 맛에 빠져 있었던....

우리를 용서해 주소서. 우리의 무지함을....우리의 탐욕을....


주님.

제발....

주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벌린 일이오니...

그들의 양심을 깨워주시고...

화장품 하나, 알약하나, 국물 한모금,,,,두려움에 떨며 먹지 않는 세상이 되게 하여 주소서.

조금 못살아도..조금 불편해도...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주 예수님의 방법으로 바르고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광우병 다발지역이 되어 주님께서 선교사의 피로 세우신 이 나라가 역사속에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도록....

주님.

제발...

이번만큼은,,,,미국 자본의 거대한 힘을 주님의 전능하심과 공의로 물러서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믿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축제를 즐기며 마치 우리가 권력을 얻은 듯 착각하고 예수님이 가장 낮은자로 오신 것을 잊었던 것을 용서하옵소서.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부끄러워....얼굴이 뜨뜻하나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간절히 기도하오니 막아주소서. 고쳐 주소서...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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