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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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참 신앙 증거에 헌신하시는 조정제 형제님, 기타 여러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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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향 [cpark] 쪽지 캡슐

2008-04-30 ㅣ No.119952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님=하느님, 유일 구속자신앙을 자신의 삶의 이유, 존재 근거로 택했습니다. 따라서 이 같은 근본 신앙이 도전 받을 경우, 우리는 우리 존재 자체가 도전 받는 것으로 간주하여 이에 저항하고 자신의 생명 같은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 혼신을 다함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우리 신자들의 의무입니다.

 

이러한 노력에 있어서 조정제 형제님은 우리 자유게시판에서 없어서는 안될 너무 고마우신 보배 같은 분이십니다. 수많은 이설, 특히 우리 신앙의 핵심인 유일 구속자 예수님가르침을 변질시킬 위험이 있는 괴설들이 난무할 때마다 해박한 성서, 교리 지식을 바탕으로 이들 이설, 괴설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시고 올바른 가르침을 제시해주심으로서 우리들로 하여금 올바른 정통 신앙에서 이탈하지 않토록 하는 노력에 있어서 중심 역활을 해주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를 포함해 자유게시판 형제, 자매님들 대부분은 평신도들입니다. 생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빼앗겨 성서와 교리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지식이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 존재의 근원이며 생명과 같은 예수님 유일 구속자신앙과 관련된  특정 주제가 이설, 괴설들에 도전 받을 경우, 이를 논파할 확고한 근거를 성서와 정통 교리에 바탕하여 만족스럽게 제시하는 것이 불충분함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러한 저희들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고 계시는 분들이 이 게시판에 계시는데 우선 누구보다도 이성훈, 황중호 두 분 신부님들을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은 돈독한 신심으로 자신들이 지니고 계신 풍부한 교리 지식을 바탕으로 정통 교리를 수호하러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 평신도님들이 계시는데 머리 속에 생각나는 몇 분의 이름을 들자면 조정제, 신성구, 이인호, 문경준, 박영호, 김연형, 장이수, 송두석, 이신재, 소순태, 여승구, 임봉철, 김영희 형제, 자매님 등등이며 이중 특히 조정제 형제님은 가장 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으로 큰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가톨릭의 정통 교리에서 이탈하지 않고 중심 잡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분들의 도움이 큼을 절실히 느끼고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게시판의 훌륭한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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