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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모과공자들 좋아하는 계단인지 사닥다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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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ㅣ No.119863 호텔의 카지노나 전문 도박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박기구인 룰렛은 프랑스 말로 돌아가는 수레바퀴라는 뜻이라 허는구먼유.. (자게판에는 프랑스인이 없으므로 마음놓고 뻥 쳐 보네유.) 고대 희랍의 병사들이 무료함을 달래고자 방패위에 단검을 돌려 그 칼 끝이 가리키는 곳에 돈을 걸었던 것이 기원이라 헌는디. (자게판에 희랍인 또한 없으니 계속 뻥 쳐 봅자구유.) 로마 병사들도 전차의 수레바퀴를 수평하게 돌렸고, 에스키모족은 룰렛원리를 이용, 배우자를 선택 했다고 들은 적 있어유. (에스키모분 안계시쥬? 맘 놓고 뻥 치자!!) 회전판 둘레에 麗人들을 둥글게 앉혀 놓고 사나이로 하여금 회전판을 돌리게 하여 멎은 곳에 앉은 女人을 배필로 삼았다는디 쩝! 무슨... 설탕과자 또뽑기도 아니고 마리지... 중세 유럽에서의 신의재판(神意裁判) 또는 신참(神懺)이라고 들어 보셨능가 몰러유? 사제들은 거들떠도 안보고 자기덜 끼리 유무죄를 판단한다면서리
성전에 가서 룰렛판 한 팡 돌려서 쇼-부를 봐 버리는 거지요. (전생에 중세 유럽에 살았던 것 같으신 분 엄찌요?) 있으문 발키자칼틴디.. 전쟁이 없을 동안의 병사들은 무료허답니다. 고대 희랍의 얼라들이 방패 위에다 단검을 돌렸듯이 러시아 장교 얼라들 틈에서 간 큰 자랑도 하고, 유희도 즐길 겸 룰렛 원리를 갖다 썼는게벼유. 지금은 탄창 속에 실탄을 넣는 권총이 주종이지만서두, 옛날의 권총은 룰렛처럼 돌아 가면서 6연발을 쏘게 되어 있는 윤동식(輪胴式) 이었다는구먼유. (그래서 육혈포(六穴砲)라 캤지요.) 이 육혈포에 한 발의 총탄만을 장전하고 임의로 핑그르르.. 돌리고 자신의 급소인 오른쪽 관자놀이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기문 ...철커덕! 또는 ...탕! (끽!) 점심 먹은 후, 식당앞 벤치에 기대고 서서 잡담하다가 아이스크림 내기 사다리를 타자... 그러길래, - 야야야... 사다리는 무슨.. 촌시럽구로 뭔 계단차령이여. 룰렛으로 해뿌자. 돌렸습니다. 중국집서 여분으로 들고온 젓가락 꺼내서..
흐흑... 제가 아이스크림 12개 사 먹였습니다. (잘 가게 12,000원!) 사다리나 탈 걸... 제멋대로 사닥다리를 만드는 짓은 사탄과 어깨동무하고 하느님께 룰렛이나 해보자며 대드는 일아이게씸니까? 지가 돌린 젓가락은 남 존일이나 시키지만
지 맘대로 해석하고 믿었다는 신앙..............
요거 권총보다 위험헌거신디
시비할 일이 따로 있지 신부님 가르침에 까치 바락바락 눈을 부라리며
입으론 다소곤한 척.................
뭐 말만 점잔빼면 모합니까?
문형제님 에의바른 글 밑에 제가 분탕칠 좀 합니다.
예의바르고 정중한 자들이 여기와서 신부님에게 엉기며 널뛰지않습니다.
묵상에나 좋을 루도비코 성인 사닥다리는 말라고 들고와서리
에브리바리 다 올라가자고 성화여 성화가?
걍 젓가략이나 돌리자니께유.
오늘 즘심 맛 드럽게 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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