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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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서 비방을 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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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14-03-26 ㅣ No.771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곳 굿뉴스에도 200주년 신약성서가 소개되어 있고,

그 어려운 번역 작업에 종사하신 분도,

많은 분이 성경’, ‘주석 성경의 작업에도 관여하셨는데,

뭔가가 뒤틀려서 ‘200주년 신약 성서와 그 주해에 관해

소순태 씨는 시기성으로 시비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성경에서도 교리내지는 교의에 저촉되지 않는 한

다양한 해석이 시도 때도 없이 있을 수 있다.

 

저는 성경을 이해하는 과정에 다소 난해한 것은

200주년 성서 주해의 내용을 대체로 많이 참조하는 편이다.

그것은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정리하였다는 생각에서다.

따라서 여러 참조 문헌 중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감히 피력코자 한다.

 

그런데 이번 소순태 씨의 본글에 게시된 아래에 소개된 내용은,

참으로 가톨릭 신자로서는 이해하기가 당혹 그 자체이다.

  

4.1]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서 제공의 내용에서

     주석자가 고의적으로 왜곡하여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아니할 수 없다.

5.1]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서는 가톨릭교회 교도권의 전통적인

     성경 해석법을 따르지도 않는 주석자 개인의 견해가 많다는 생각으로,

     결코 신뢰할 수 없는 책자임을 알게 되었다.

 

장익 주교님을 비롯한 여러 신부님들의 노력으로 편찬된 중요한 책을

이곳 굿뉴스에서까지 편향과 왜곡된 시각으로 비하하는 논조의 게시는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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